(사)한국BCP협회(회장 정영환/www.bcp.or.kr)가 재난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BCP협회 부설 평생교육시설은 재난관리 전문자격 ‘제53기 재난관리사’ 및 ‘제40기 지도사’ 과정을 개설,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재난관리사’ 교육과정은 일반 직장인들의 시간 활용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주동안 주말에만 실시되며 9월 8일 자격시험이 치러진다.

재난관리사 신청 요건은 ▲공공/민간부문 재난과닐업무종사자 및 예정자 ▲재난관리 국제자격 취득자 ▲4년제 대학졸업 후 사회경력 2년이상인 자 ▲2년제 대학졸업 후 사회경력 4년이상인 자 등 요건 하나 이상 해당하면 수강할 수 있다.

‘재난관리지도사’ 교육과정은 주중과정으로 실시, 9월 2일부터 5일동안 실시된다. 지도사 과정은 이론 위주의 정규교육과 함께 실무위주의 프로젝트 수행, 검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은 재난관리사 과정 이수자로 ▲박사학위 소지자 ▲기술사 자격소지자 ▲재난관리사 자격소지자 ▲변리사, 변호사, 회계사 등 이에 준하는 자격소지자로 한정하고 있다.

BCP협회는 기관 및 기업, 나아가 국가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운영연속성(BCP:Bussiness Continuty Planning) 구축을 목적으로 재난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재난관리 전문자격 프로그램을 운용, ‘재난관리사’와 상위자격인 ‘재난관리지도사’ 과정을 지속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수강생은 각각의 교육개강일 3일전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 이 교육은 검정료를 포함한 교육비가 있으며 고용보험환급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02-722-7441~3>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