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가 내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4년 제4회 세계CM의 날 국제행사’와 관련 CM우수사례를 접수받는다.

내년 ‘세계CM의 날’ 국제행사는 한국CM협회 주관으로 한국CM협회ㆍ미국CM협회ㆍ일본CM협회ㆍ스페인CM협회ㆍ영국왕립건설협회ㆍ국제PM협회ㆍ아시아태평양PM연맹 등 7개 단체가 공동 참여, 내년 3월 9일부터 4일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CM협회는 국제행사와 관련 세계 건설시장 동향과 세계의 우수 CM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CM서울포럼 및 세계CM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키로 하고 CM우수사례를 오는 10월말까지 접수받는다.

CM사례는 공정률 70% 이상인 CM프로젝트로 한 기업에서 3개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세계CM의 날’은 지난 2010년 4월 세계CM관련 5개단체(CMAK, CMAA, CMAJ, CIOB, IPMA)가 CM을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자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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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