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실험·실증 기반 하천연구 국제워크숍’ 개최
건설연, ‘실험·실증 기반 하천연구 국제워크숍’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3.08.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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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천실험센터 오는 8일 개최… 세계 각국 연구 정보 공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이하 건설연)은 오는 8일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건설연의 하천실험센터에서 ‘제2회 실험·실증기반 하천연구 국제워크숍’을 개최, 하천복원과 하천생태에 관한 국내외 연구 및 실험·실증적 연구방법의 역할에 집중 논의한다.

▲ 지난해 12월 개소한 안동 하천실험센터 전경.

이날 여홍구 하천실험센터장이 개회사를, 우효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환영사를, 권영세 안동시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기조연설에 한건연 한국수자원학회장이 ‘물 분야에서 하천실험센터의 역할’ 주제의 발표에 이어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줄리엔 교수, 일본 호카이도 대학교 시미츄 교수와 교토대학교 타케몬 교수, 한국 한양대학교 계명찬 교수 등 각국에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제1회 실험실증기반 하천연구 국제워크숍은 지난해 12월 6일 하천실험센터 개소와 함께 개최됐다. 하천실험센터는 초당 10㎥의 인공 홍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3개 실험수로, 호소실험시설․수리모형실험장․유량공급시설과 저류지로 구성됐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