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인문.경영의 만남 키워드 제시
엄익준 회장 “과학기술지식 융복합… 혁신 유도에 만전”
한국기술사회는 최근 한국기술사회 종합교육원에서 50여명의 한국기술사회 임직원과 회원 기술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2회 인문학강좌’를 개최했다.
사회적 화두인 기술과 인문‧경영의 만남을 키워드로 제시하는 인문학강좌는 ‘국제상담예절-글로벌 비즈니스 매너’(배재훈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 자문위원)라는 주제로 인문학 공개강좌가 진행됐다.
한국기술사회 엄익준 회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문화와 경영 및 과학기술지식의 지평을 확장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최고 기술 전문가인 기술사들에게 과학기술의 융복합으로 혁신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 실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기술사회 엄익준 회장 취임이후 기술사들의 긍지와 자부심 제고를 위한 노력 일환으로 지난 6월 제1회개최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됐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