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건설기술용역 참여 확대 적극 나섰다
기술사, 건설기술용역 참여 확대 적극 나섰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3.07.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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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사회, 건설기술진흥법 하위법령 개정시 반영 건의키로

서상기 의원 대표 발의 기술사법 개정 추진 활동도

 
기술사들의 건설기술용역 참여 확대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사진)는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 기술사회 교육원에서 회장단 및 위원장 회의를 개최, 기술사들의 건설산업 진흥을 위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 건의 등 다각적인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기술사회는 서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술사법 개정 추진활동과 함께 건설기술진흥법 하위법령 개정 시 기술사의 건설기술용역 참여를 반영하는 건의(안)에 대해 논의, 향후 정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계 등 용역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개선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지역별 시행현황을 참고,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기술사회는 이날 안건으로는 ▲기술사법 및 건설기술진흥법 개정 추진활동▲기술사회 운영규정 개정 ▲언론홍보자문단 위촉식 결과보고 ▲전국기술사대회, 컨퍼런스 개최 계획 ▲지, 분회 활성화 방안 ▲회무운영 개정(안) ▲기술사회 여성위원회와 대구지회 봉사활동 보고 등을 논의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