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학회,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제시 앞장
건설관리학회,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제시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3.06.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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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내달까지 다양한 행사 마련

27일 BIM 사례발표 통해 BIM 활성화방안 제시
28일 해외건설시장 확대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내달 4일 건설산업 경제민주화 정책 토론회 실시

 
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김예상/사진)가 국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 및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 국내는 물론 해외건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건설관리학회는 우선 오는 27일 오후 3시 20분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5회 건설IT 및 자동화 세미나’를 개최, 국내 BIM 활성화를 위한 사례발표와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이날 ‘우리나라 BIM 실무 적용의 현황 및 향후 방향 Ⅱ’ 주제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GS건설의 BIM 실무 적용 현황 및 향후 방향’(정연석 GS건설 차장)이 발표된다.

오는 28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대우 푸르지오밸리에서 ‘제43회 KICEM FORUM’이 개최, ‘해외건설 수익성 -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해외건설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된다.

이날 ‘해외건설 시장 기반 확대를 위한 건설시스템의 글로벌화’(이복남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해외건설 경쟁력을 위한 국내건설 거시경제학적 접근필요’(손영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해외건설 계약과 클레임’(김규환 前 이테크건설 상무), ‘해외건설 지원정책’(박세곤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 사무관)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건설관리학회는 내달 4일 오후 3시 대우 푸르지오밸리에서 ‘경제민주화의 의미 재조명과 새로운 추진과제 발굴’을 주제로 ‘건설산업 경제민주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그동안 추진된 정책평가․건설산업 경제민주화 정착을 위한 추진방향 등이 집중 논의된다.

이날 ‘문화적 관점으로 본 건설산업의 경제민주화’(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한수 세종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강두원 기창건설 부사장, 권오경 한미글로벌 전무, 김경주 중앙대학교 교수, 김경준 대림산업 상무 등이 토론자로 나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