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 세미나.승강기 설비표준화.전문가 양성 등 공동노력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과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가 손잡고 승강기 안전 제고는 물론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지난 19일 배태수 부산교통공사 사장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승강설비 안전관리를 골자로 한 양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시민들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 및 승강기 부품 표준화를 위한 공동연구 수행, 승강기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힘쓰게 된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협약식에서 “부산지하철 승강기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승안원은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지하철, 공항, 대형마트 등 승강기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