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배후단지, 물류기업 2곳 추가 선정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물류기업 2곳 추가 선정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3.06.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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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입주기업 관세·유보·조세 감면 등 혜택 제공

최근 해양수산부는 자유무역지역인 평택·당진항 배후단지에 물류기업 2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물류기업은 베어로지컨소시엄과 화인통상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투자액 233억원을 유치해 연간 1만8,000TEU의 물동량과 2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0년까지 평택·당진항에 200만㎡의 배후단지를 조성하고 이미 조성된 단지의 잔여 부지 15만㎡에 기업을 추가로 유치해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은 저렴한 임대료와 관세 유보,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