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집값 상승 주도 1500가구 이상 대단지로 관리비 저렴, 분양가도 착해

충북 음성군이 도내에서 4번째로 높은 아파트 매매가율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후 충청북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방 도시 중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6월 2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충북은 전주보다 0.06% 오른 100.7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지수는 100보다 낮으면 가격 하락을, 높으면 상승으로 볼 수 있다.
통계를 집계하는 도내 7개 시군구 가운데 음성군은 0.03% 상승했다. 청주 흥덕구 0.17%, 상당구0.07%, 충주시 0.04%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부동산 한 관계자는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은 이 지역으로의 이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이 가운데 음성군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으로 시 승격이 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장점으로 음성군 부동산 시장의 가격 상승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음성군에서는 지역 부동산을 리딩하고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관심을 끌고 있다. 기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고,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조망권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브랜드 단지로써 지역 랜드마크로 충분하다는 평가다.
음성군은 지난 2023년 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4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남은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GS건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는 것도 특징이다.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혜택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된다. 금왕읍을 내려다 보는 조망 역시 뛰어나다. 금왕읍 최고의 명당자리에 최고 27층 높이로 탁 트인 시야가 확보된다.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에는 2500여개의 기업체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고 생활체육 기반도 갖춰져 있다. 음성군 인구는 7년 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최근 3개월간 세 자릿수 증가를 나타낸 곳은 충북 음성군, 충남 예산군, 홍성군, 전남 무안군 4곳에 불과하고, 음성군은 3개월간 859명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인구 증가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음성 자이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및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덤과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동물보호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페이블은 반려동물의 등록,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갖춘 다옴펫 브랜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 계약자는 다음펫으로 반려동물 등록, 펫보험 및 장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GS건설이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이 수도권과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인근으로 산업 및 농공단지가 많아 반려동물 부유 비중이 높은 40대 이하 입주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회사 측은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 구축을 선도한 만큼 반려동물 보유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