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205억원의 예산절감통해 철도 내실 강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조205원의 예산 절감사례를 담은‘12년도 창의혁신 예산절감 우수사례집'을 발간한다.
이번 사례집은 ▲ 수익창출 우수사례 ▲업무효율성 향상을 통한 예산절감 우수사례 ▲ 현장업무 개선을 통한 예산절감 우수사례 등 총54개를 담았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공사손해보험 발주방식 변경을 통한 예산절감'은 공단의 보험 가입 계약 변경을 통해 72억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보험사 선정의 공정성 제고에도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영동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관광 사업발굴, 건설분야 침목 재활용 확대 사례 등이 수익창출 및 예산절감의 모범사례로 선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우리 공단 1400여명 임직원의 뼈를 깎는 재무구조개선 노력의 결실”이라며 “2013년에도 비경제적 설계요인 발굴, 시공방법 개선 등으로 더 많은 사업비를 절감해 국민의 세금으로 건설되는 철도의 내실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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