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섭 신임 회장 취임 “건설사업 효율화·산업 선진화 일익”
대한건설코스트연구회(회장 이학기)는 28일 서울역 회의실 KTX 별실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변경 심의 승인의 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신임임원 선출의 건 등 3개 의결안건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정관은 이사 5인 이상 15인 이내에서 이사 5인 이상 25인 이내로 변경됐다.
신임 회장에는 한국건술기술연구원 이유섭씨가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설사업 수행 전단계에 걸쳐 코스트 관련 다양한 이슈 발굴을 위해 논의하고 노하우를 제공하는 전문가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을 당부하며 “입찰계약제도를 비롯한 코스트 관련 제도와 정책 수립 등 오피니언 리더가 되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연구회는 ‘건설사업 코스트관리 선진화’를 목표로 ▲건설 사업비(코스트매니지먼트) 작성기준 연구 ▲건설 사업비 자료수집 및 자료발간 ▲코스트 관리 전문가 교육 등 3가지 사업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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