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옌타이 노선 왕복 5만9,000원 등 다양한 노선 할인
진에어가 평소보다 더욱 실속있는 가격으로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진마켓 봄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실용항공사 진에어는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에어 항공권 등을 평상시 보다 더욱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진마켓(진Market)’ 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지난해부터 봄, 가을 두차례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마켓이다. 진마켓은 국내외 항공권과 에어텔 등 각종 여행상품을 상시 할인폭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중 진마켓 마이크로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를 방문한 고객은 진에어의 국내외 13개 전노선 항공권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인천-옌타이 노선은 왕복 최저 59,000원(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포함 총액운임 15만9,900원이며 환율 변동에 따라 변동 가능) ▲인천-방콕 노선은 왕복 13만9,000원(30만9,000원) ▲인천-비엔티안은 왕복 16만9,000원(32만4,200원) ▲인천-괌 노선은 왕복 239,000원(40만5,700원)부터 등으로 판매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운영한 진마켓은 일 평균 2만여명이 마이크로사이트를 방문할 정도로 큰 반응을 얻었다”며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많은 노선의 할인항공권과 여행상품 등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더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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