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회장 조욱환)는 최근(26일) 삼정호텔 로즈홀에서 ‘2013년도 제5차 이사회 및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안건내용으로 규정개정안, 임원선임안, 2012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회 및 정기총회 결과에 따라 전임 전무이사의 임기만료로 지난 7월부터 전무이사 직무대행해온 범희권 전무이사가 정식선임됐다.

한편, 최근 잇따른 화재와 소방관 순직으로 내화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건축현장에서는 가연성자재 사용이 높아지고 있어 내화건축자재산업 발전을 위한 협회의 향후 활동 방향과 협회의 공익성 증대 및 중소 회원사의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이외에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최병렬, 송자, 김춘강)과 건축물의 화재안전과 안전생활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양 단체는 향후 안전한 건축자재의 사용 확대를 위한 법, 제도 개선활동과 대국민 의식조사 및 캠페인, 조기화재 예방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