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양숙 CASTLING 대표이사 회장
[인터뷰] 박양숙 CASTLING 대표이사 회장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3.02.15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은 섬세한 산업입니다 차별화된 투자전략이 필요하지요”


“금융은 섬세한 산업입니다 차별화된 투자전략이 필요하지요”

투자자문계 글로벌 최고책임자 포진 고객만족 극대화 
“한국은 기금운용이 문제… 최적기법 여기 있다”

“대한민국 금융산업은 기반이 약하다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요. 금융은 철저한 책임과 완벽한 신뢰가 우선돼야 하며 국가는 물론 기업. 개인의 미래보장을 위해 중장기적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 중차대한 산업입니다.”

최근 서울 중구 봉래동에 사옥을 마련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한 투자자문회사 캐슬링(CASTLING) 박양숙 회장의 일성이다.

캐슬링은 건설산업계 전문 투자 컨설팅을 주 기능으로 삼고 지속되고 있는 건설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산업이 일반 서비스산업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과학적인 기초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즉 금융은 원초적으로 섬세함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타 기관에서 하는 투자자문 업무와는 사뭇 다른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국은 현금 유통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지요. 보다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기금운영 방식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 해답을 캐슬링이 제공할 겁니다.”

박 회장의 확신에 찬 어조에서 국내 기금운영의 미흡함이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이 제공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글로벌 금융전문가이자 최고투자책임자로 일하고 있는 이 회사 Steve J. Kim은 “한국의 금융산업 가운데 기금운영 사업에 있어 맞춤형 사모펀드로 투자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다”며 캐슬링이 한국시장에서 신선한 시장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브 김은 현재 미국, 홍콩 등 세계 주요 선진국 금융권에서 투자자문의 최고 달인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문가다.

사실 투자자문 회사는 투자자의 믿음과 전문가의 전문성이 접목돼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가는 기업이다.
국내에서 기존 전문기업들이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 시간 디테일한 배려와 고객사랑의 정신으로 무장한 CEO와 글로벌 최고의 CIO가 함께 하는 캐슬링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광년 기자 knk@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