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염창동 13층 규모 관광호텔 건립
강서구 염창동 13층 규모 관광호텔 건립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3.01.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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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교 인근 총 264실 규모

골든서울호텔 조감도.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양화교 인근에 13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최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염창동 260-7호 외 2필지 지상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공항로지구단위계획의 변경결정 주요내용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용적률을 104.61% 완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 기존 지하 3층, 지상 8층 업무시설을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의 관광호텔(골든서울호텔)로 용도변경 및 증축해 총 264실의 객실을 공급하게 됐다. 사업지 인근에는 공항로, 9호선 염창역이 위치해있고, 나이아가라관광호텔 및 리버파크관광호텔 등이 입지해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관광객 1,000만시대에 발맞춰 한국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