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와 부산도시공사는 상호 교차감사 및 감사인력 지원, 감사기법·청렴우수시책 등 관련 정보교류, 감사업무 연찬회 및 워크숍 개최 등 상호교류를 추진, 감사전문성 및 감사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시공사가 인천도시공사와 맺은 감사업무 협약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박규훈 감사실장은 “감사업무 협력 대상을 전체 광역 도시공사로 점차 확대하겠다”면서 “광역도시공사 간 감사업무 교류·협력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감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선진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