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신입사원 입사 첫날 새활용 화분에 따뜻한 마음 전달
동서발전, 신입사원 입사 첫날 새활용 화분에 따뜻한 마음 전달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3.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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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가족 초청 입사식…오찬 ‘사장과의 대화’ 함께하며 응원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의 2024년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 활용 새활용 화분’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입사 첫날을 보냈다.

총 121명의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은 27일 본사에서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뒤,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희망 문구를 담은 팻말을 적어 울산 중구 소재 어르신들(121가구)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발전 신입사원은 “입사 후 첫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발전은 28일 신입사원 입사식(사진)을 열고 300여 명의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했다. 가족들은 회사 구내식당을 체험하고 ‘사장과의 대화’시간을 보내는 등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신입사원 환영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기업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로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에너지 전환과 지역상생의 노력으로 국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과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환영사를 말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과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환영사를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