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품아에 직주근접성 확보…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GTX-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노선 인근 수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노선의 대표 수혜 지역인 동탄 등의 경우 서울과의 거리감을 좁혀주는 편의성이 메리트로 작용하면서 집값을 상승시키는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본보기 삼아 최근 착공에 들어간 GTX-C노선 역시 A노선 못지않게 수혜 단지의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 GTX-C노선 수혜… 경기남부 집값 '꿈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GTX-C노선(예정) 아산역이 지난 1월 말 확정된 이후 이와 인접한 주요 단지의 매매시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아산역 인접 단지인 '쌍용자이'의 전용면적 114㎡는 2월 2일, 최고가 3억9,300만원에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또 '용현마을 휴먼시아 2단지'의 전용면적 114㎡는 3월 6일, 최고가 4억원에 거래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GTX-C노선(예정) 천안역과 인접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도 전용면적 84㎡가 3월 13일, 최고가 5억4,521만원에 매매거래가 이뤄졌고, GTX-C노선(예정) 평택지제역과 인접한 'e편한세상 지제역'은 전용면적 84㎡가 지난 2월 최고가 6억원에 거래됐다.
■ GTX-C노선 수혜, 지금이라도 노려볼까?
일각에서는 GTX 프리미엄이 더욱 치솟기 전 수혜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한다. 향후에는 분양가 등이 높아지는 것에 더해 호재도 집값에 반영되면서 집입장벽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높아진 가격만큼이나 수요자들이 얻을 수 있는 시세차익도 적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점도 한몫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GTX 수혜 지역은 GTX가 닿지 않는 서울 외곽지역과 비교해 주요 업무지구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짧아질 수 있는 만큼 서울권과 가격 역전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특히 GTX 수혜 지역 중 일자리도 풍부한 곳은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집값 상승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눈여겨볼 단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GTX-C노선(예정) 프리미엄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를 입증하듯 현재 수혜지역 단지로 불리는 DL건설의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 당첨가점이 최고 71점이 나오는 등 내 집 마련의 의지를 갖고 경쟁한 청약자들이 다수였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구(舊) 안양LG연구소 자리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58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다. 특히 C노선(예정)이 삼성역, 청량리역 등을 지나는 만큼 GTX-A노선(예정), B노선(예정) 환승역과 연계돼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을 통해 GTX-C노선(예정) 등으로 환승 가능한 역으로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차량을 통해 흥안대로, 경수대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은 물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기에도 좋다.
단지 주변에는 일자리가 풍부하다. 가까이에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LS그룹 다수의 계열사가 위치해 있고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도 들어서 있다.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여기에 호원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 입지도 갖췄다. 또한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 △평촌고 등도 다수의 학교가 주변에 위치해 있고 경기도 내 학원가수 1위인 평촌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을 이용하기에도 수월하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입주 시까지 납부해야 할 추가적인 비용은 없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분양권 전매는 1년 뒤 가능해 GTX 프리미엄을 조기에 실현할 수도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비롯해 홈페이지 및 사이버 주택전시관,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코스트코 양재점 건너편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