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컨소시엄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 안정성·투자성 모두 갖춰 ‘눈길’
대형사 컨소시엄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 안정성·투자성 모두 갖춰 ‘눈길’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3.28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동산 PF 위기로 안정성 높은 대형건설사 컨소시엄 단지 ‘인기’
대규모·입지·역세권·개발호재 등 높은 미래가치로 관심 몰려

‘트리아츠’ 투시도.
‘트리아츠’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시행사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가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 A-1BL(당동 일대)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에 수요자 및 투자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단지로 사업 안정성이 높은 데다 우수한 설계와 입지, 개발호재까지 갖춰 투자성도 모두 잡았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 컨소시엄 단지는 사업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컨소시엄 사업은 2개 이상의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 개의 단지를 2곳 이상의 건설사가 함께 시공하는 만큼 리스크를 분담할 수 있어 일반 사업지 대비 안정성이 높다. 이렇다 보니 올해 PF 위기론 등 건설업계 전반의 불안정성이 가중되면서 컨소시엄 사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트리아츠’가 주목받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국내 메이저 건설사가 공동 시공하는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로, 연면적 약 24만㎡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제조 및 물류센터가 많은 지역적 특색을 파악해 물류 상하차의 편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업무 편의시설과 휴게 공간 등도 계획돼 있어 입주사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한 입지도 수요자와 투자자가 주목하는 이유다. ‘트리아츠’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군포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군포역을 통하면 강남, 시청, 용산 등지에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사당 및 구로는 20분대, 수원은 약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금정IC와 군포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역 이동이 편리하다.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인근 금정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양주~수원)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설치가 계획돼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아질 예정이다. 또,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은 물론 유한양행 R&D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산업 인프라를 강화할 다수의 개발 호재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대형 업무·산업단지도 가까워 입주사들은 업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유리하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군포역세권 일대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군포제일공단을 필두로 군포 스마트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시공능력을 갖춘 대형사들이 힘을 합쳐 시공하는 만큼 최근 불거지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에 따른 시공과정, 품질 등의 걱정이 없다”며 “트리아츠는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입주기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 및 휴게시설을 선보일 예정으로, 역세권 입지는 물론 인근에 GTX·도시재생사업 등 호재도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아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