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원 강원, 원주국토청 등과 ‘해빙기 건설현장 합동점검’ 실시
국토안전원 강원, 원주국토청 등과 ‘해빙기 건설현장 합동점검’ 실시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3.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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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 기술지원·컨설팅 등 진행
사진2_강원도 양구군 고방산리-양구읍 도사리 일원 비탈면 안정성 점검.jpg
관리원 강원지역본부 관계자가 강원도 양구군 고방산리-양구읍 도사리 일원 비탈면 안정성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27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등과 건설현장의 해빙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의 합동점검은 내달 12일까지 공사비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 및 사망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는 대규모 현장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동 기간에 실시되는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의 합동점검은 군 관련 시설물 건설현장 7개소가 대상이다. 관리원은 시설단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지원과 안전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하동 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