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2024년 권역 보건관리자네트워크’ 성료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2024년 권역 보건관리자네트워크’ 성료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3.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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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건강보호·사회적 건강이슈 신속 대응 만전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이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이 ‘2024년 권역 보건관리자네트워크’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근로자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27일 서울지역 건설업 본사, 권역 서비스업종 사업장 보건관리자 및 보건관리전문기관 수행요원을 대상으로 ‘2024 권역 보건관리자네트워크를 개최했다.

건설업 본사 및 서비스업 사업장 보건관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보건관리자 역량강화를 통해 근로자 건강보호에 기여하고 사회적 건강이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목표로 한다.

한편 행사는 오전, 오후 1·2부로 나눠 학계에서 참여하는 전문가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건설업 본사에서 지난 동절기 양생작업시 질식재해 예방 추진 사례, 2부는 사업장 감정노동 종사자 건강보호와 직무스트레스 예방 추진활동을 공유하며 향후 현장에서의 대응방안이 모색됐다.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보건관리자 네트워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현장의 질식, 중독에 의한 사망사고 예방과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