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MZ세대로 구성된 ‘청렴 브릿지’ 간담회 개최
코레일네트웍스, MZ세대로 구성된 ‘청렴 브릿지’ 간담회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3.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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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차이 극복... 조직 전체 화합 도모
부패방지 방안·청렴 만화 제작 아이디어 등 수렴

코레일네트웍스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청렴 브릿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레일네트웍스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청렴 브릿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간담회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코레일네트웍스(사장 전찬호)가 ‘청렴 브릿지 간담회’를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 소통 강화를 통한 조직 화합은 물론 아이디어를 모았다.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 브릿지’는 청렴활동을 통해 직급 간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조직 전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소통그룹이다.

본 간담회는 임원·간부직의 청렴 실천 활동을 청년세대도 공감하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간담회는 ▲구성원 간 상견례 ▲부패방지 딜레마 상황 토론 ▲청렴 만화 제작 아이디어 발표 등의 테마로 진행됐다.

코레일네트웍스 전찬호 사장은 “조직의 중요한 소통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청년세대의 의견을 청렴 정책에 적극 반영시켜 청렴 감수성이 높은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 사장은 “코레일네트웍스는 청렴브릿지 구성원들이 향후 정기적 모임과 자발적인 토론을 진행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관의 청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