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지게차, 리튬지게차, 지게차 안전솔루션 등 지게차 임대 사업 고도화 추진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하 KPP)이 무인 지게차와 리튬지게차 임대 서비스 확대로 친환경 ESG경영에 앞장선다.
KPP는 세종시에 위치한 MHE 테크 센터를 통해 더욱더 고도화된 무인 지게차와 리튬지게차 임대 서비스를 확대해 지게차에 대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2005년 지게차 임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로지스올 그룹은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지게차 임대 서비스와 산업안전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고객사의 지게차 유지보수에 대한 고민 해소를 위한 거점별 신속한 대응과 예방 정비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는 등 현재 지게차 임대 대수 기준, 약 1만 6,200대로 국내 1위다.
최근 지게차 시장은 지속된 현장 운전자 구인난, 인건비 상승, 야간작업의 어려움, 환경 문제 등에 직면하면서 자동화 및 친환경 전환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KPP는 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유일 지게차 직영 전국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전국 최대기반으로 고품질 지게차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해 11월 MHE 테크 센터를 오픈하여 무인지게차와 리튬지게차 임대 서비스를 확산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지게차 안전솔루션을 보급함으로써 전 산업현장의 자동화 및 친환경 전환, 작업 안전 확보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KPP는 무인지게차 도입을 원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맞춤 견적을 제공할 수 있고, 높은 초기 투자 비용으로 자동화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해소해, 물류 운영비 절감 및 작업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친환경 충전식 리튬지게차 공급, 리튬지게차 임대사업도 적극 확대, 제공하고 있다.
리튬지게차는 짧은 충전시간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유지보수 비용으로 엔진 지게차, 납산배터리 지게차에 비해 운영 효율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리튬배터리는 특성상 긴 수명으로 폐배터리량을 줄이면서, 납산배터리와 달리 충전 시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리튬지게차는 엔진지게차 운영 시 발생하는 유해 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환경 오염 방지 및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에도 효과적이다.
KPP 관계자는 “미래 물류산업 흐름에 발맞춰 많은 중소기업들이 부담 없이 자동화 및 친환경 물류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지게차와 리튬지게차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고객 맞춤의 고도화된 지게차 임대·운영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고객 만족을 추구하면서 ESG 경영을 실현하는 친환경 물류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