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2개 부문서 1위 차지
대림바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2개 부문서 1위 차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4.03.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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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리모델링 부문 8년 연속
욕실 위생도기 부문 작년에 이어 정상 오르며 2관왕
욕실 리모델링 분야서 소비자 니즈 반영
실용성 겸비 등으로 대표 브랜드 위상 제고
대림바스가 브랜드파워(K-BPI) 2개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림바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욕실 리모델링 및 욕실 위생도기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욕실 리모델링 부문에서는 8년 연속, 욕실 위생도기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정상에 올랐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국내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세계적인 브랜드의 개발과 육성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에 대한 세부적인 항목을 조사하고 지수화해 종합적으로 평가 및 선정하는 방식이다.

대림바스는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8년 연속 욕실 리모델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 니즈와 업계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실용성, 심미성까지 갖추며 국내 대표 욕실 리모델링 브랜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대림바스는 지난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에서 신설한 욕실 위생도기 시상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올랐다. 브랜드 인지도를 조사하는 모든 세부항목에서 업계 우위를 보였으며, 충성도를 나타내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에서도 모두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림바스 마케팅팀 김혜진 팀장은 “대림바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제품을 기획 및 생산한 덕분에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부동산 경기침체 등 영향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탄탄한 기본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까지 반영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림바스는 욕실 시공과 디자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2017년 대림바스&키친을 론칭하고 욕실∙주방 인테리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3년 론칭한 대림케어를 통해 고도화된 기술과 트렌드를 접목한 홈케어 서비스와 비데 및 정수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