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공직 부패 척결 위한 '청렴·윤리교육' 개최
전기안전공사, 공직 부패 척결 위한 '청렴·윤리교육'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3.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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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이해 청렴문화 정착 위한 노력 전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대상 청렴 윤리교육 현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대상 청렴 윤리교육 현장.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의 올바른 청렴 의식 확립을 위한 ‘2024 청렴·윤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CEO, 상임감사, 임원 등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반부패 청렴 연극 ‘갑질브레이커’ ▲전문강사의 ‘청렴강연’으로 구성했고, 청렴연극을 통해 퇴직자 사적 접촉, 위력에 의한 갑질 등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의 청렴·윤리경영 교육으로 관리자부터 신입직원까지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본 덕목이며, 이 시간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문화 확립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청렴 윤리경영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청렴 윤리경영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