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원, 지자체 공무원 대상 ‘지하안전관리 교육’ 개최
국토안전원, 지자체 공무원 대상 ‘지하안전관리 교육’ 개최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3.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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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서울시·건기연 등 맞손, 250여명 역량 강화 만전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22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지하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22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지자체 공무원 대상 ‘지하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6일 지하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마련한 교육은 지난 7일 경기도 일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2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각각 실시됐다.

교육은 지방국토관리청과 지자체에서 지하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안전 관련 제도 소개, 지하안전정보시스템 활용법 안내, 지하안전평가 및 재협의 관련 민원 사례, 지하안전점검 표준매뉴얼 해설 등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지하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반침하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