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장유병원, ‘율하카페거리 벚꽃축제’ 의료 지원
갑을장유병원, ‘율하카페거리 벚꽃축제’ 의료 지원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3.26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갑율장유병원 의료진이 ‘제5회 율하카페거리 벚꽃축제’에서 다친 주민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사진제공 : KBI그룹)
갑율장유병원 의료진이 ‘제5회 율하카페거리 벚꽃축제’에서 다친 주민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사진제공 : KBI그룹)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23~24일까지 율하천 만남교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5회 율하카페거리 벚꽃축제’에 구급차량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장유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율하카페거리 벚꽃축제’는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갑을장유병원은 행사에 방문한 주민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벚꽃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호사 및 구급차량과 구급함을 준비해 환자 발생 시 가벼운 상처는 행사장에서 바로 치료하고 응급환자는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대응했다.

또한 의료부스에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토끼저금통과 볼펜을 선물했다.

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참가자들 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만큼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졌다”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이벤트에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중점센터, 스포츠외상중점센터 및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