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2024년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환경공단, ‘2024년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03.2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과 ESG 경영확산 도모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인천 지역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과 ESG 경영확산을 위한 ‘2024년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은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협력사업인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환경공단은 다문화, 교통약자, 취업취약계층(여성, 청년), 소셜벤처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4월5일까지 지원사업을 접수하며 지원 규모는 총 3,000만원이다.

 지원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keco.or.kr) 및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알림마당(www.insehu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2일 ‘2024년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및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인천 지역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과 ESG 경영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