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LSA, 승강기 산업발전·인증업무 개선 협력 강화
KoELSA, 승강기 산업발전·인증업무 개선 협력 강화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3.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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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서 ‘2024년 승강기 앵커기업 협의회’ 개최
2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에서 ‘승강기 안전인증 앵커기업 협약식 및 협의회’가 열렸다. 사진은 협의회 후 기념촬영.
2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에서 ‘승강기 안전인증 앵커기업 협약식 및 협의회’가 열렸다. 사진은 협의회 후 기념촬영.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가 승강기 산업발전과 기술력 향상, 인증업무 개선 등을 위한 ‘2024년 승강기 앵커기업 협약식 및 협의회’를 22일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승강기 앵커기업 협의회는 지난해 KoELSA를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 TK엘리베이터 등 국내 3대 승강기 업체가 참여해 처음 구성, 올해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가 추가로 참여했다.

앵커기업 협의회는 승강기 인증제도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공동노력,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 승강기 안전 위해 요소 제거 및 산업발전 강화를 위한 대응체계 마련 등을 위해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전인증 행정절차 간소화 및 개선방안과 안전성 시험에 대한 시료 선정 등 안전인증 제도개선에 대해 협의했다.

KoELSA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은 “승강기 앵커기업들과 적극 소통하여 승강기 산업발전과 함께 이용자 안전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