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창립 18주년 기념식 개최ⵈ 퇴직 임·직원 초청
충북개발공사, 창립 18주년 기념식 개최ⵈ 퇴직 임·직원 초청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3.22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개발공사가 21일 퇴직 임·직원을 초청하는 등 제18주년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어제(21일) 퇴직 임·직원을 초청해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충북개발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어제(21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공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과 유공부서, 우수논문 표창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오늘날 공사의 기틀을 만든 퇴직 임·직원들은 옛 일터였던 공사 내부를 둘러보며 곳곳에서 후배 직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퇴직 임·직원들을 창립기념일 행사에 초대한 것은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공사를 위해 일했던 지난 시간을 잊지 않고 오늘과 같은 자리에 초청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소멸 위기의 시대에 사내커플 4가족을 초청해 가정의 소중함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심있는 분야의 연구활동을 통한 개인역량 강화 및 자율적인 학습의지 제고를 위한 창립18주년 기념 우수논문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접수한 논문은 교수 등 전문가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선정했다. 향후 논문발표회를 통해 직원들과의 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오늘의 충북개발공사가 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랜시간 동안 도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