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합동 교외생활지도 실시
목포교육지원청, 합동 교외생활지도 실시
  • 전남=김형환 기자
  • 승인 2024.03.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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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목포교육지원청)
(사진제공 : 목포교육지원청)

[국토일보 김형환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19일 목포하당중학교 및 목포경찰서, 이로파출소, 목포보건소와 연계해 청소년 비행 및 흡연 예방을 위한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행과 흡연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생활지도 참가자들은 목포시 하당지역 일대에서 건강한 청소년의 흡연예방 내용을 담은 브로셔를 배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법 질서의 중요성과 비행 및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대성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