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지사장 장성호)와 광양시 가족센터, 플랜텍은 어제(19일) 지역사회 내 건설근로자 및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근로자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지역상생 사업으로 ‘건설기능인 가족애(愛)짓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간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전남 광양시에 거주하고 협약기관 현장의 건설기능인 중 5∼13세 자녀를 둔 가정이다.
장성호 공제회 광주지사장은 “지역상생 사업을 통해 건설기능인 권익보호와 광양시 지역사회 발전기여를 위한 업무협약까지 이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설기능인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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