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경본부, KTX 개통 20주년 사은행사 개최
코레일 부경본부, KTX 개통 20주년 사은행사 개최
  • 부산=신영주 기자
  • 승인 2024.03.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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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 특별한 날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한 시간
부산역 전경.(사진_코레일 부경본부 제공)
부산역 전경.(사진_코레일 부경본부 제공)

[국토일보 신영주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오는 4월 1일에 있을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20일부터 4월 15일까지 부산역 및 기타 주요역에서 다채로운 사은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역에서는 4월 1일에는 부산시립예술단과 협업해 축하공연을 열 예정이다.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유명 식품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작해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 및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인생네컷 무료 포토부스, 롯데자이언츠 팝업스토어, 그리고 철도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부산역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돼 있다.

울산역 및 밀양역, 구포역 등 주요 KTX 정차역에서도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울산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각 역마다 다채로운 사은행사로 20년간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최은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고객님들께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