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상담·심리상담·피해지원 프로그램 등 종합서비스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18일(월)부터 광주 북구·광산구 및 충북 청주·보은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18~29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운영해왔다.
18일(월)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광주 북구·광산구 및 충북 청주·보은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 찾아가는 상담소 방문서비스 : 02-6917-8119(전세피해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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