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재무구조·높은 신용등급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관심
탄탄한 재무구조·높은 신용등급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관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03.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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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부실 여파에 건설사 재무구조·신용등급 등 면밀히 따져봐야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조감도.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조감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건설사들에 커다란 파장을 끼치고 있다. PF는 사업의 미래가치를 걸고 자금을 미리 빌리는 까닭에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건설사에게 PF는 부담이 크고, 개발 계획이 틀어지면 대출도 부실에 빠진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중 증권사 등 제2금융권에서 취급한 PF의 만기연장비율이 브릿지론은 70%, 본 PF는 50% 정도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향후 건설경기 악화로 리스크가 커지고 신규 수주까지 줄어들게 된다면, 자금력이 취약한 건설사의 유동성 우려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에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앞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해 건설사의 재무구조, 신용등급 등을 면밀히 따져보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공과정의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일이 심화되면서 중소, 중견 건설사가 아닌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아파트의 선호 현상과 가치가 크게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주택사업은 물론 타 사업 역시 활발히 이뤄져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신용등급이 높은 대형 건설사들이라면 시공 과정은 물론 입주 이후에도 골머리를 앓는 일이 없을 것이란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대형 건설사의 공급 단지로의 선호 현상이 눈에 띄고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형 건설사, DL건설의 공급 단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2022년, 2023년 2년 연속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를 취득한 대형 건설사, DL건설의 시공하는 단지다. 현재 A등급을 받은 곳은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내외 한정적으로만 위치해 있어 시공과정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2023년 9월 기준 부채비율 85% 수준의 양호한 재무 상태도 돋보인다.

리스크를 덜어낸 만큼 프리미엄은 챙겼다는 분석이다. 'e편한세상' 브랜드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6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9회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지속 수상 등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프리미엄까지 확보했기 때문이다.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틈새 평형, 중대형 평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착공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노선, 예정)을 비롯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도 가능하다.

또 호원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평촌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어 쇼핑 및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코스트코 양재점 건너편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