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경기지청·경기도,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 개최
고용부 경기지청·경기도,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 개최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3.1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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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등 안내
‘2024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은 경기도와 공동으로 15일 ‘노동안전 지킴이 발대식’ 행사에서 안전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강운경 지청장, 경기도 금철완 노동국장,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부와 경기도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기업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요소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자가 진단하고 지원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홍보하고자 선언식 행사 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강운경 고용부 경기지청장은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공감해 사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