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역 장기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 10년 장기임대
초역세권에 GTX 등 매머드급 호재… 장기 안정 거주 ‘강점’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가평역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에서 ‘장기 일반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당첨자들은 최소 10년간 이사와 전세가격 상승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10년 거주 이후에는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하고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임대료 인상폭이 연 5%이내 등으로 제한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이 안전하게 보장되기 때문에, 전세사기 피해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하나로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택지지구 내 신설예정인 초등학교 용지를 비롯해, 가평고등학교와 한석봉 도서관, 가평시내 학원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북한강과 가평 체육공원을 비롯해 자라섬 캠핑장, 남이섬,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이 인접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근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가평군 상면·조종면 일대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다. 가평군은 지난달 상면·조종면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 1,040만1,276㎡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로 인해 그 동안 지연됐던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이 단축되는 등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건축고도 제한이 풀리면서 주민 생활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에 GTX 등 매머드급 호재, 최소 10년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 등이 부각되고 있다”며 “주택 소유여부나 청약통장, 전매제한 등 규제가 전혀 없기 때문에, 실거주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