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임직원 대상 ‘산업안전 대진단’ 교육 실시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임직원 대상 ‘산업안전 대진단’ 교육 실시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3.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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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대진단 TF 팀장 “관내 소규모 사업장 3만 5천여개소 참여 장려할 것”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는 15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교육을 실시했다.(오른쪽 첫 번째)원방희 서울동부지사장,(왼쪽 첫 번째)이진원 산업안전 대진단 TF 팀장. 사진=신용승 기자.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원방희)는 15일 지사 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 대진단이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적용에 따라 새롭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야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주 등이 자율적으로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진단하면 위험도가 신호등으로 표시, 정부지원을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원 서울동부지사 산업안전 대진단 TF 팀장은 “관내 3만 5,000여개 소규모 사업장이 모두 빠짐없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산업안전 대진단 접속 OR코드.
산업안전 대진단 접속 OR코드.

한편 서울동부지사는 이달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해 관내 경정장 및 경륜장 전광판에 산업안전 대진단 내용을 일 33회 송출하고 있다. 또 사업장 발송 전체 공문에 대진단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규모 사업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