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천196세대 입주민 고정수요에 단지 1km 반경 2만2천여 세대 배후수요
단지 주변 우수 인프라 구축…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 설계 모든 호실 1층 구성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학세권(학교 인근)’, ‘공세권(공원 인근)’, ‘숲세권(숲 인근)’ 입지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유동인구의 유입이 용이해 투자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일대에 SK에코플랜트(주)가 시공한 ‘달서 SK뷰 단지 내 상업시설’도 주변에 학교와 공원이 많은 알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총 47개 호실 중 21개 호실이 일반에 공급되며 3월 20일 홍보관을 오픈한다.

‘달서 SK뷰 단지 내 상업시설’은 아파트 1,196세대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단지 1km 반경에는 빌라촌 등 주택이 밀집해 있어 약 2만2,000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상가와 도보 거리에 성서1차산업단지, 출판산업단지 등이 있어 근로자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엔 이미 우수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신(新)중심상권이 형성될 조건도 갖추었다. 덕인초, 장기초, 장기공원, 무지개공원, 달서아트센터 등이 인접해 학생과 학부모, 공원 이용객이 상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장기동 먹거리촌도 가까워 요일별 편차가 적은 ‘주 7일 상권’을 유지할 수 있다.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객에 유리하며 모든 호실이 1층으로 구성돼 소비 동선이 편리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달서 SK뷰 단지는 좋은 입지를 갖춘 만큼 아파트 분양도 순조롭게 이뤄지며 단지 내 상업시설 역시 아파트 인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풍부한 수요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노후 상가와 빌라촌이 밀집한 지역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인근의 신축 단지 내 상가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특장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달서 SK뷰’ 단지 내 상업시설의 분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