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개발 호재 ‘훈풍’…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분양 ‘주목’
교통·개발 호재 ‘훈풍’…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분양 ‘주목’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3.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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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관통·경강선 연장 노선사업에 특화단지 조성 등 개발 호재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 59㎡·74㎡·84㎡ 등 총 912세대 규모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투시도.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소재 아파트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가 일반분양을 개시한 가운데 교통 개발 수혜 단지로 조명을 받고 있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가 위치한 용인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관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GTX-A 정차역은 동탄, 성남, 수서 등 3개역이다. 또 다른 중간 정차역인 구성(용인)역은 오는 6월 개통 예정이다. 개통 시 수서에서 동탄까지 불과 19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GTX-A 나머지 구간인 운정~서울(32.4km)은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이며 서울역~수서(15.1km) 구간은 오는 2028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의 또다른 교통 호재로 경강선 연장 노선사업을 꼽을 수 있다. 경강선 연장 노선사업은 기존 경강선을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37.97㎞를 잇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용인시와 광주시가 공동 용역을 통해 사업성을 조사한 결과 적격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경강선 연장 사업이 반도체 국가철도의 성격을 나타낸다며 사활을 걸고 있다. 실제로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가 위치한 용인 지역의 경우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 용인은 122조 원을 투자하며 추진 중인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허브, 360조 원을 투자하며 조성 중인 삼성 시스템 반도체 특화 단지 이슈로 들썩이고 있다. 이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처럼 용인에 대규모 교통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의 정주여건도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대지면적 3만8,317㎡, 지하 4층, 지상 29층, 총 912세대의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실 거주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59㎡, 74㎡, 84㎡ 등으로 구성된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단지 기준 1km 이내에 에버라인 명지대역, 김량장역이 위치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의 진출이 수월해 서울, 지방 접근성이 탁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등 지속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지가 상승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아파트 단지에서 역북지구 상업시설이 가까워 이마트, 롯데마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용인시청, 세무서, 경찰서, 법원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돌봉산, 단지에서 직접 연결되는 등산로 및 산책로도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소공원, 어린이공원 등 단지 내 녹지 비율이 법정 기준(15%)을 훌쩍 뛰어 넘는 38.73%으로 집계돼 푸른 아파트 단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양질의 교육 환경도 메리트다. 단지 바로 옆에 초중통합학교가 예정돼 있어 걸어서 통학하는 안심도보 학군 환경을 갖췄다. 향후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운영도 예정돼 있다.

한편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