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어제(13일) ‘2024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가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발주기관 담당자, 시공사, 용역사 등의 건설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진흥연구원이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
전시회에는 국토부로부터 지정받은 건축, 토목, 교량, 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31여개 기술 24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건설교통신기술의 공법모형, 시공동영상, 자료 등 혁신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 부산광역시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해결책도 제시했다.
부산광역시 기술심사과 관계자는 “부산시는 이번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를 바탕으로 물류·거점도시 및 신사업 도시 분야에 신기술을 적극 적용해 미래 도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은 “지속적인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뿐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 홍보를 통해 혁신적인 신기술 및 솔루션을 활용해 부산광역시가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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