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콘텐츠 협업 프로젝트 '새만금 버디버디' 킥오프
새만금개발공사, 콘텐츠 협업 프로젝트 '새만금 버디버디' 킥오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3.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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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방송영상디자인과와 협업
지역의 젊은 인재들과 함께 새만금 홍보 콘텐츠 제작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이하 공사)와 전주비전대학교 방송영상디자인과가 함께 진행하는 새만금 홍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새만금 버디버디' 킥오프 행사(사진)가 14일 진행됐다.

'새만금 버디버디'는 새만금 지역 내 교류와 젊고 신선한 새만금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공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과 협력, 지역민이 사랑하는 새만금을 다양하게 보여주고자 추진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주비전대 방송영상디자인학과에서는 곧 사회진출을 앞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학생들에게는 실무경험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전공 실력을 살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참여할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새만금개발공사는 킥오프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만금과 공사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프로젝트 종료 후 우수작품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사 측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올해 하반기에 공사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