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LX성남지사는 오늘(13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황송노인복지회관 소재의 토지에 대해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

이날 LX성남지사는 한국헤비타트의 요청으로 행복나눔측량을 진행했다.

행복나눔측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원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9년 이후 16년째 진행 중이다.

이번 행복나눔측량은 한국헤비타트와 이케아 코리아가 함께 진행한 ‘커뮤니티 공간 짓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공간의 이용이 어려워진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새로운 소규모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 돼 마련됐다.

이재철 LX성남지사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완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