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 '신고리1호기' 제8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고리원자력, '신고리1호기' 제8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3.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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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까지 진행, 주요기기 계통 점검 및 설비 개선 수행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 정비 등을 위해 12일 오후 5시 30분에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 측은 "오는 4월 21일까지 진행될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동안 연료 인출과 재장전, 저압터빈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와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검사, 설비개선을 수행해 원전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