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가율 전국 10개월 만에 최고… 분양가 800만원대부터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눈길
아파트 전세가율 전국 10개월 만에 최고… 분양가 800만원대부터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눈길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3.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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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르는 전세가, 우려되는 ‘깡통 전세’… 지방이 더욱 심해

전세가 걱정없는 대구·경북권 새아파트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주목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투시도.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 비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6.8%로 작년 2월 66.9%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중위 전세가율도 66.9%로 역시 작년 2월 이후 가장 높았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지난 2018년 1월 75.2%로 2012년 조사 이래 최고를 기록한 뒤 하락하기 시작해 작년 8월 66.1%까지 떨어졌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전셋값이 다시 상승 전환하며 전세가율은 최근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 이상으로 ‘깡통전세’가 의심되는 거래 비중을 살펴봤더니 지난해 2분기 19.4%에서 4분기 25.9%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북(57.3%), 충북(55.3%), 경북(54.2%), 경남(48.1%) 등 지방 위주로 높고 서울(5.1%), 세종(7.5%), 제주(12.9%), 경기(19.0%), 인천(19.9%) 등은 낮게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와 매매 간 가격차가 좁아지면 갭투자, 깡통전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택시장이 위축된 지방에서 전세가율이 높게 형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갭투자 등 투자수요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고, 오히려 깡통전세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깡통전세는 전세금보증보험 가입이 제한되거나 보증금 반환이 어려울 수 있어 거래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8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신규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즉, 1,000만원만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또한 즉시 전매제한이 가능한 비규제 지역으로 투자가치도 높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경북 칠곡 왜관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블록 1로트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150㎡의 총 352가구의 규모로 공급된다. 특히나 왜관에 6년만에 오는 새아파트로, 그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단지 주변으로 약 1만여 명이 근무하는 왜관일반산업단지가 단지 최인접으로 자리하고, 이밖에 인근 현대자동차칠곡물류센터, 영남내륙물류기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가 약 15만명에 달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으며, 대구권 광역철도와 달오~금산 간 도시계획도로 등이 개통 예정으로 다양한 교통호재가 기대된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주택전시관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