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급가뭄 속 서울 옆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주목
수도권 공급가뭄 속 서울 옆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03.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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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 ‘최저’… 공급 가뭄에 전셋값 ‘고공행진’

서울 옆세권 ‘마포구 덕은동 주거용 오피스텔’… 내 집 마련 현실적 대안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조감도.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조감도.

수도권 공급 가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주거용 오피스텔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 분양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은 6만8,633가구로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0년 10만9,306가구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분양 물량이 약 8,700가구 줄어들 전망이다.

이 전망은 현실화될 확률이 높다. 건축비 인상 등으로 건설사들이 신규 공급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이에 따라 당분간 서울 등 수도권 주요 도심에서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공급 부족에 아파트 전셋값도 요동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전셋값은 지난해 5월 말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올해 2월까지 39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도 공급 가뭄이 이어지는 만큼, 전셋값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이들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 ‘사실상 서울’… 덕은지구 최중심 오피스텔, 우수한 교통 및 개발호재 수혜

이런 가운데, 사실상 서울과 다름없는 수도권 유망 주거용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이 주인공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내 8·9·10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3개 동 전용 78·84·112㎡ 총 210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회사 보유분이 남은 상황으로 높은 관심 속에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행정구역상 고양시에 속한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보면 이야기가 다르다. 덕은지구는 바로 옆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자리하고 있다. 차를 통해 약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정도다. 이러한 특징으로 덕은지구는 부동산 업계에서 ‘마포구 덕은동’으로 불린다. 사실상 상암동과 입지 조건이 같다는 뜻에서 생긴 별명이다.

이러한 입지 조건과 함께 우수한 교통 환경도 주목된다. 현재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은 다양한 도로망이 확충돼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가양대교 북단IC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가양대교 남단IC를 통해 올림픽대로까지 8분 소요된다. 이를 통해 여의도와 마곡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개발 호재에 따른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주변에는 ‘대장-홍대선’ 노선이 지나는 ‘덕은역(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다. 개통 시 상암, 홍대입구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한 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고양 및 일산 등으로의 이동도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강변북로 지하화’와 ‘수색역세권 개발’도 있다. 강변북로 지하화는 가양~영동대교 17.4㎞ 구간 지하에 왕복 6차로를 새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상에는 한강과 연계되는 수변 휴식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수색역세권 개발은 경의중앙선 수색역부터 DMC 역 구간을 복합문화 중심지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상암 DMC 일대에 대형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 대규모 복합 비즈니스타운, 한강 숲세권 등 차별화된 주거 가치 ‘눈길’

차별화된 주거 가치도 눈길을 끈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은 대규모 복합 비즈니스타운 ‘아이에스밸리’ 안에 들어선다. ‘아이에스밸리’는 주거와 업무, 상업이 모두 조화를 이룬 곳으로 주거용 오피스텔과 함께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이에 따라 다른 곳보다 생활편의시설을 더욱 다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강 숲세권’이라는 독보적인 주거 환경도 관심사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바로 인근에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한강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공원들에는 대관람차, 골프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그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