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어제(12일) 대구경북 칠곡군 석적읍 도개리 지역 지적측량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공기관 자체점검 내실화를 위한 상황별 안전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방 본부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베임, 찔림, 교통사고 등 주변 환경의 안전 상태에 대해 세심하게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를 요구했다.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정시교 LX칠곡지사 팀장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지고 곳곳에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상황별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성배 LX경영지원본부장은 “안전은 업무현장에서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업무 수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체크리스트 점검과 안전표지판, 라바콘 등 안전용품을 적극 활용해 현장 안전에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