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지역아동 건강한 성장 위해 '스포츠용품 기증 사업' 전개
남부발전, 지역아동 건강한 성장 위해 '스포츠용품 기증 사업' 전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3.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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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초등학교에 테니스 라켓 등 운동용품 기증
지역 아동 돌봄 체계 기여 및 스포츠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노력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가운데)이 어린이재단 김희석 부산본부장(왼쪽), 당평초등학교 김근혜 교장과 당평초등학교에서 스포츠용품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가운데)이 어린이재단 김희석 부산본부장(왼쪽), 당평초등학교 김근혜 교장과 당평초등학교에서 스포츠용품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부산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시 내 초등학교(부산진구 당평초등학교, 금정구 동현초등학교)에 테니스 라켓 등 스포츠용품을 보급하는 기부사업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어린이재단 부산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12일 당평초등학교(교장 김근혜)에 방문해 전교생이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운동용품 구매비용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남부발전은 창사 이래 ▲에너지 Dream ▲희망 Dream ▲나눔 Dream이라는 3가지 사회공헌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왔다.

특히, ‘희망’ Dream과 관련해 지역 아동·청소년 및 청년들의 진로 체험과 역량개발을 위한 業 연계 탄소중립 교육,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교육, 발전직무 교육뿐만 아니라 국토부 지정 드론도시 영월의 중고생 대상 드론실습 교육, 삼척의 시설 공유 체육관을 활용한 중고생 카누 교육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지역의 성장기 학생들이 체력을 키우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단련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