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제9대 회장에 전준혁 경기산업 대표 선임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제9대 회장에 전준혁 경기산업 대표 선임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4.03.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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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이사회·제18차 정기총회 개최
전준혁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신임회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사단법인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제9대 회장에 전준혁 경기산업 대표가 선임됐다.

협회는 최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16차 이사회 및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김영화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제9대 회장 선임의 건을 비롯 2023년 사업실적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심의 등을 진행했다.

제9대 회장 후보자로 경기산업 주식회사의 전준혁 대표가 총회에 단독 추천됐으며,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전준혁 대표가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제9대 회장으로 확정됐다.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전경.

이사회 및 정기총회 이후 이어진 회장 이·취임식에서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제8대 김영화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중 이루어진 건축물의 화재안전 관련 법령(건축자재 품질인정 제도) 개정과 관련 규정의 안착을 위해 업계가 그동안 기울인 노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신임 회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된 전준혁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건축자재 관련 규제와 제도에 대해 협회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향후 내화건축자재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회원사 간 공정거래 및 품질관리 강화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