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천지역본부,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자 교육 지원
LX인천지역본부,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자 교육 지원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3.11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자 실무교육 모습.(사진제공 : LX인천지역본부)
올해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자 실무교육 모습.(사진제공 : LX인천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시 지적재조사 민간 대행자로 선정된 업체 기술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지적 재조사사업 대행자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경계 분쟁 및 국민 재산권 행사 제약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의 구현을 통해 사회적 갈등해소와 경제적 효율성을 제고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인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9개 시·군·구 총 15개 사업지구로 민간 대행자 3개 업체와 함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LX공사는 민간업체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개발한 측량용S/W을 무상제공하고 시스템 운영, 측량·행정 실무교육 등 전문성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길동 LX인천지역본부장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서 민간과 상생·협력은 공공기관의 책무이며 인천 관내 민간업체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적재조사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